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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서현고)이 또 하나의 월드컵 금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즈미르 에르주름빙상장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대회 여자 1,500m 결승서 -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민정은 지난해 12월 서울 4차대회를 시작으로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준결승서 어드밴스로 간신히 결승에 오른 최민정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킴 부탱, 마리안 생젤라, 발레리 말테(이상 캐나다), 사카이 유이(일본), 궈이한(중국), 에카테리나 스트렐코바(러시아)와 레이스를 펼쳤다. 캐나다 선수 3명의 견제를 뚫어내야 했기에 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최민정은 우려를 기우로 바꿨다. 역시 1,500m 최강자다웠다.
[최민정.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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