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스타전 3점슛 왕에 올랐다.
커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서 우승했다. 커리는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카일 코버(애틀랜타),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J.J 레딕(LA 클리퍼스),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 제임스 하든(휴스턴), 웨슬리 매튜스(포틀랜드) 등을 제쳤다.
8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치렀다. 60초간 지정된 5군데서 5개씩 3점슛을 던진다. 또 특정 구역을 지정해 2점짜리 공을 5개 넣었다. 상위 3명이 결승전에 올랐다. 1라운드서는 톰슨이 2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커리와 어빙이 23점으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어빙은 결승전서 17점, 톰슨이 14점에 그쳤다. 그러나 커리는 무려 27점을 뽑아내면서 우승자로 선정됐다.
[스테판 커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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