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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유선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유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런닝맨-신년 요리 대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유선은 "나의 파트너 석진오빠! 덕분에 편안하고 든든했어요. 감사해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직접 셀프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트너 지석진과 어선 위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웃고 있는 유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인정 받은 유선이 이번 '런닝맨'을 통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왕코 형님' 지석진과 시원 털털한 유선의 조합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은 "팀 어떻게 짠 거지?" "둘 조합 재밌을 것 같다" "유선 좀 답답할 수도 있겠다" "유선 요리 진짜 잘하던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설 특집 '2015년 신년 요리 대전'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한편 유선은 중국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서 동생과 함께 시칠리아에서 꿋꿋이 살아온 강단 있는 여자 수진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6일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배우 유선과 개그맨 지석진. 사진 = 유선 트위터]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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