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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박은영으로부터 초콜릿을 받고 행복한 착각에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서는 밸런타인을 맞은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콩트로 그려졌다.
이날 콩트에서 송필근은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고백을 받았다. 아직 연애할 생각 없는데 이걸 어쩌나"며 초콜릿을 선물 받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송필근은 박은영에게 "은영선배, 고맙지만 난 마음을 받을 수 없다"며 초콜릿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초콜릿은 송필근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 직원들이 선물받은 '의미 없는' 초콜렛이었다. 송필근을 바라보며 박은영은 "과대망상"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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