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박효신, 그가 '박효神'이라 불리는 이유 [MD리뷰]

시간2015-02-16 09:41:55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예정된 러닝타임만 총 4시간. 그러나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예정에 없었던 개인기와 또 다른 노래까지 부르다보며 어느새 총 공연 시작 5시간으로 달려나가고 있다. 바로 가수 박효신의 콘서트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앵콜 콘서트 ‘SO HAPPY TOGETHER’가 열렸다. 지난해 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HAPPY TOGETHER’의 후속 시리즈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심지어 시야 제한석가지 관객들이 모두 들어차 눈길을 끌었다.

박효신은 긴 공연 시간에 대해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늦은 밤이 되어야만 앵콜까지 모두 끝난다는 이유로 죄송하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물론 팬들은 “집에 가지 않겠다” “더 길게 공연 해달라”라고 소리쳤다.

놀라운건, 박효신이 총 5시간에 다다르는 공연 동안 100% 라이브를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음이탈도 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체조경기장을 마구 흔드는 고음, 폭발력 있는 그의 목소리는 지칠 줄 몰랐다. 여기서 “박효신은 성대가 두 개인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신기하게도 박효신은 공연 내내 조근조근 말도 많이 하고 팬들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리고 감격을 표하지만, 박효신의 눈물에는 진정성이 있다. 박효신은 지난해에도 ‘야생화’를 부를 때 펑펑 울더니 이번에도 눈물을 참지 못하고 터뜨렸다. 그는 “울지 않고 부르지 위해 기도를 많이 했는데 또 울고 말았다. ‘야생화’를 따뜻하게 부르고 싶은데 늘 처절한 곡이 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효신이 노래 도중 울면서 몇소절을 부르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관객 중 그 누구도 속상해 하거나 안타까워 하지 않았다. 그저 그의 눈물과 애절함에 완벽히 몰입돼 감탄할 뿐이었다. 박효신의 진심에 감동받아 함께 눈물을 쏟는 팬들 역시 적지 않았다. 또 관객들은 그에게 충분히 울고, 상기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줬다. 조용한 공연장 안에 뜨거운 박수 갈채가 계속 이어졌고 박효신은 허리를 숙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다른 가수들과 차원이 다른 뮤지컬 콘서트 무대 역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을 그대로 체조경기장 무대로 가져왔는데, 그의 앨범 수록곡을 부를 때와는 100% 다른 뮤지컬 창법, 완벽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두번의 콘서트를 본 기분이었다.

박효신은 공연 타이틀 그대로 ‘SO HAPPY TOGEHTER’, 관객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게스트, 신비로운 스토리 등이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중심에는 박효신의 음악이 있다. 박효신이 선물한 다섯시간은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박효신은 곧 ‘SHINE YOUR LIGHT’를 발표하고 정규 7집에 발표에 대한 서막을 올리게 된다. 현재 뮤지컬 ‘팬텀’도 준비 중이다. 그는 “15년간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보일 뮤지컬과 새 앨범도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박효신.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박태환, 은퇴 후에도 체지방 8.2%…아침만 식빵 17장 먹방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