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9.84점을 받아 9.29점을 받은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를 제치고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지난 2일 역대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3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위 박인비와의 격차는 지난주 0.26점에서 이번주 0.55점으로 더욱 크게 벌어졌다. 리디아 고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평균 포인트 5.58점으로 김효주(롯데‧평균 포인트 5.53)를 끌어 내리고 7위로 뛰어 올랐다.
[리디아 고.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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