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호주 대표 블레어가 자신이 생각하는 미국 관광객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학업을 이유로 하차한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가 일일비정상으로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제임스가 '가족여행이 힘들어 피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하자 G12에게 "각국의 관광객 이미지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블레어는 "미국 사람들은 엄청 시끄럽고 센스도 없고 이기적이다"라고 3연타를 날렸고, 장위안은 "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블레어는 "중국 사람도 좀 그렇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타일러는 "상황을 좀 설명해 달라"고 청했고, 블레어는 "오우! 와우~ 여기 진짜 좋은데"라며 미국인 흉내를 냈다. 그러자 샘 오취리 또한 미국인 관광객에 빙의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