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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제균 감독은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이하 '어울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MC 김경란은 "'국제시장'으로 돈방석에 앉았냐?"는 질문을 건넸고, 윤제균은 "많은 돈을 벌었다"며 입을 열었다.
윤제균은 "그런데 많이 들어오면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나간다. 난 세금을 다 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수입의 40%가 세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국제시장'처럼 대박이 나는 일이 또 안 올 수도 있는 거다. 내가 돈을 번 것이 영화 '해운대' 이후 5년 만이다"고 덧붙였다.
[윤제균 감독.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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