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농구코트를 찾는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시투에 이어 하프타임에는 '화이트', '유리구슬'를 선보인다.
하프타임 공연 후에는 '갤럭시 노트4를 잡아라!'이벤트가 진행된다. 갤럭시 노트4의 주인공은 경기 전 응모함을 통해 이날 삼성의 11번째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를 맞춘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 이날 삼성이 승리할 경우에는 팬 20명을 대상으로 이동준, 송창무, 찰스 가르시아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삼성은 9승 38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SK는 32승 14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18일 삼성-SK전에서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하는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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