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악바리' 박혜진이 요조 신부로 변신했다.
박혜진(춘천 우리은행)은 KBS N 스포츠 '바스켓W'에 출연, 2월의 요조 신부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평소 악바리라 불릴 정도로 남다른 근성과 패기를 자랑하는 박혜진은 올시즌에도 우리은행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혜진의 버킷리스트'에서는 그간의 악바리 이미지와 운동복 속에 감춰졌던 그녀의 여성스러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또 솔직한 결혼관도 담았다.
6개 구단의 코트 밖 모습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오프 더 코트'에서는 구리 KDB생명 선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KDB 최고의 브레인을 가려내는 'W골든벨' 패자부활전에서는 최원선의 과감한 댄스와 더불어 많은 선수들의 몸 개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방마다 설치된 몰래카메라에서는 역대 최강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 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W'는 17일 밤 12시 KBS N 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박혜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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