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뚝 떨어진 제퍼슨 의존도, 득점 분포도 넓어진 LG

시간2015-02-17 20:51: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제퍼슨에게서 파생되는 옵션을 연구해야 한다.”

LG는 1월2일 오리온스전부터 2월2일 SK전까지 파죽의 11연승을 내달렸다. 이 기간 에이스 데이본 제퍼슨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러나 이후 LG는 보합세다. 17일 KGC를 잡으면서 최근 5경기 3승2패. 포인트는 나머지 9개구단이 제퍼슨을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

동부가 LG의 12연승을 저지한 건 제퍼슨 득점을 막기 위한 섬세한 매치업 존이 주효했기 때문. 당시 동부는 제퍼슨의 주요 돌파루트, 패스습관까지 파악해 손과 발을 묶었다. 당시 제퍼슨은 16점을 올렸으나 승부처 위력이 11연승 기간에 비하면 떨어졌다. 이후 제퍼슨은 여전히 맹활약 중이다. 그러나 15일 오리온스전서 16점에 그치자 다시 패배했다.

제퍼슨을 잡기 위한 9개구단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날 LG를 상대한 KGC 역시 경기 초반엔 나름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3-2 지역방어, 드롭 존과 매치업 존을 혼용해 제퍼슨의 활동반경을 저지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막되, 제퍼슨이 공을 잡을 경우 덩치가 큰 오세근이 도움수비를 들어갔다. 이후 조셉 테일러가 제퍼슨을 1대1로 막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KGC의 제퍼슨 봉쇄는 실패로 돌아갔다. 1쿼터에 곧바로 무너졌다. 그 과정에서 제퍼슨의 득점이 폭발적으로 터진 게 아니라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게 눈에 띈다. LG는 2쿼터 4분34초를 남기고 윌리엄스에게 자유투로 첫 실점할 때까지 KGC에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22점을 퍼부었다. 김종규, 문태종, 김시래, 양우섭 등의 득점이 나왔다.

물론 KGC가 턴오버를 속출하며 스스로 무너지긴 했다. 그러나 LG는 이 과정에서 국내선수들이 전원 속공에 가세, 흐름을 가져왔다. 제퍼슨과 국내선수들의 조화가 돋보였다. 또 김진 감독은 2쿼터 중반 크리스 메시를 기용, 테일러와 매치업시켰다. 메시는 김종규와 함께 골밑을 굳건하게 지켰다. 상대적으로 제퍼슨 의존도가 낮은 전반전이었다.

후반전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계속 메시를 넣었다. KGC가 메시에게 더블팀을 가하자 김종규가 컷인해 득점을 올리는 등 조화로운 플레이가 이어졌다. KGC가 후반 공수에서 사실상 자멸하면서 LG는 더욱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유병훈, 문태종 등을 교체로 투입하면서 부담 없이 조화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결국 완승.

이날 제퍼슨은 11점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대신 김종규(18점), 문태종(14점), 메시(13점), 김시래(13점), 김영환(12점) 등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어쨌든 제퍼슨에게 편중된 득점루트가 넓게 퍼졌다. 물론 어떻게든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제퍼슨을 막기 위한 타 구단의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걸 감안하면 LG는 국내, 외국선수들의 조화로운 공격이 절실하다.

김 감독은 “제퍼슨에게서 파생되는 옵션을 연구해야 한다”라고 했다. 4쿼터 초반 재투입된 제퍼슨과 국내선수들이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협력 플레이가 많이 보이진 않았다. 김 감독 말대로 LG는 제퍼슨이 투입될 때 득점루트를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LG의 과제. 어쨌든 전체적인 득점루트가 넓어진 건 1승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제퍼슨과 김종규.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