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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채정안이 이혼 경력을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은 "다시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질문하기 전에 내가 결혼한지도 몰랐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왔다"라고 시밝혔다.
이어 "나는 사실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이제는 조금 생각이 바뀔 때가 됐다. 나 스스로 한쪽만 바라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소극적인 모습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채정안은 또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사랑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많이 사랑하고 싶다. 수동적이고 방어했던 모습을 버리고 싶다. 그냥 정말 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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