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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동시간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블러드'는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4.0%보다 0.8%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펀치' 마지막회에서는 그간 죽음을 앞두고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한 검사 박정환(김래원)으로 인해 윤지숙(최명길)의 죄가 세상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준(조재현) 역시 죗값을 치렀다. 박정환은 세상을 떠나면서 신하경(김아중)에게 자신의 심장을 선물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빛나거나 비치거나'는 10.9%로 동시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2회째인 KBS 2TV '블러드'는 지난 16일(5.2%)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7%를 나타내며 3위에 머물렀다.
['펀치' 김래원 김아중. 사진 = SBS 방송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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