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영란, "신혼 3년 만에 남편에 민낯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영란이 신혼 3년 만에 남편에게 민낯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박탐희, 심이영, 개그우먼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제가 신랑에게 민낯을 보여주기가 정말 힘들었다. 자신감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혼 3년 만에 남편에게 민낯을 공개했다"며 "어느 순간 눈이 너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편이 보고 지우라고 하더라. 지워도 예쁘다고 했다"며 "그래도 제가 위아래로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 계속 노력을 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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