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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탐희가 자신의 나이를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박탐희, 심이영, 개그우먼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탐희는 네 명의 출연자 중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에 심이영은 "포털에 없더라고요"라고 말했고, 박탐희는 "포털 사이트에서 지웠다"며 웃었다.
이어 자신의 실제 나이에 대해 "빠른 77이다"고 말한 뒤 3초 우아한 미소를 유지했다. 마흔을 곧 앞둔 39살이었던 것. 그러자 게스트들은 "그렇게 안보인다"며 박탐희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탐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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