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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지훈이 태국인과 결혼한 신주아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김지훈은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정난에게 국제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도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말이 안통하지 않느냐"며 걱정한 김정난에게 김지훈운 "두 사람(신주아와 남편)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8월 태국인 재벌 2세 남편과 결혼했다.
[김지훈. 사진 = SBS '썸남썸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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