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이일희(볼빅)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일희는 19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일희는 4언더파로 2위에 올라있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 단독선두에 나섰다. 리디아 고는 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곽민서가 3언더파 70타로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장하나(비씨카드)가 2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 최운정(볼빅)이 1언더파 72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일희.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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