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소프트뱅크에 패배했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연습경기서 난타전 끝 10-11로 패배했다. 두산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두산은 1회 2점, 2회 3점을 내줬다. 선발투수 유네스키 마야가 1회 1사 2,3루 위기를 맞이했다. 포수 패스트볼로 선제점을 내줬고, 이모토에게 3루수 땅볼을 내줘 추가 실점했다. 2회에는 무사 2,3루 위기서 호소야마다에게 2타점 중월 2루타를 맞았다. 계속해서 3루수 실책으로 추가 실점.
두산은 3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김현수의 2루타에 이어 잭 루츠가 투런포를 날렸다. 한국 데뷔 비공식 첫 홈런. 계속해서 홍성흔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재원, 양의지의 연속안타로 만든 찬스서 김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만회했다.
두산은 6회 대거 7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김재호의 몸에 맞는 볼, 민병헌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서 정수빈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계속해서 김현수의 우전안타, 루츠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서 오재일이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이어 최재훈, 김재환의 연속안타, 김재호의 몸에 맞는 볼, 장민석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서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그러나 두산은 6회 이모토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줬고 2루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결국 다카타니에게 1타점 우전적시타를 맞았다. 7회에는 이모토, 다카타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된 위기서 장민익이 칸노에게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내줘 고개를 숙였다.
선발투수 마야는 2이닝 5실점(2자책)으로 흔들렸다. 이어 유희관이 3이닝 무실점, 오현택이 1이닝 1실점(비자책), 장민익이 1이닝 5실점, 김강률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루츠, 정수빈, 오재일이 홈런을 쳐내며 활약했다.
[루츠.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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