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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민기 딸이 아빠의 애정 표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콘셉트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민기 딸 조윤경(21) 양은 "(아빠가) 까칠한 딸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 제가 애교도 별로 없고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는 저한테 표현을 많이 해주신다. '공주님'이라고 부르시거나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한다"며 "근데 저는 좀 모르겠다. 오그라든다고 해야하나"라고 말했다.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조윤경.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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