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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수미가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리차드 기어가 많이 늙었다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영화 '헬머니'의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수미가 지난 9년 전 '게릴라 데이트'에서 리차드 기어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이 언급됐다.
이에 김수미는 "리차드 기어를 만났다"며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태진이 "심장이 떨렸냐"고 묻자 김수미는 "많이 늙으셨더라. 좀 실망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수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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