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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서우가 독특한 벌교케미를 보인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5회에는 에서는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연예계 대표식객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혹독한 신년 요리경연을 펼친다.
앞서 김종국과 서우 커플은 벌교 갯벌 위에서 쉴 틈 없이 아옹다옹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리경연에서는 또 다른 호흡을 보인다.
벌교에서 끊임없는 코치와 잔소리로 시아버지라 불린 김종국과 진땀을 빼던 서우의 상황이 180도 뒤바뀌었다. 요리 경연이 시작되자 서우는 모든 지시를 하기 시작했다.
벌교에서 직접 캐온 꼬막을 까두라는 서우의 말에 김종국은 꼬막 손질을 시작했지만 서투른 실력에 하루 종일 꼬막에만 매달려야 했다. 이에 서우는 "아직까지 꼬막만 까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며 장난 섞인 타박을 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채소를 씻고 밥을 지어달라는 서우의 지시에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일일이 서우에게 검사를 받는 등 능력자 김종국의 수난기가 그려진다.
한편 이들의 색다른 케미는 22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우 김종국.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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