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 "과거 화상채팅 아이디 '한 귀요미'였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과거 화상채팅 아이디를 공개했다.

22일 밤 MBC 파일럿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방송됐다.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백종원, 가수 홍진영, 정준일, 개그맨 김영철,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등 6명의 스타가 직접 인터넷 생방송 진행자, 일명 BJ가 되어 각자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콘셉트다.

홍진영은 인터넷 생방송 도전에 대해 "프로그램 포맷을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실시간으로 즉각 반응을 볼 수도 있다. 대중에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내 꿈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진영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오 마이 러브'라는 화상채팅이 있었다. 제 아이디가 '한 귀요미'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 사촌동생이 인터넷방송을 보고 몇 시간 동안 웃더라. '먹방'을 보는데 대리만족이 되더라. 저도 '먹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부는 3월 첫 주 편성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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