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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달려라장미' 정애리가 이영아의 선물, 편지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51회에서는 황태자(고주원)의 모친 홍여사(정애리)가 백장미(이영아)를 향해 분노를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홍여사와 만났고 아들 태자와 만나지 말 것을 바랐다. 하지만 장미는 태자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했고 선물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홍여사는 민주(윤주희)와 태자를 이어주기 위한 계략을 벌였고, 태자는 공연장에 모친 대신 민주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해했다. 이어 태자는 홍여사에게 "왜 엄마는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민주를 불렀어. 앞으로 민주 끼는 일이면 나한테 말해줘"라며 장미의 선물을 건넸다.
바디용품을 선물로 받은 홍여사는 "보통이 아니네. 태자한테 쪼르르 일러바칠 줄 알았더니"라며 편지를 보고는 "감히 우리 태자를 넘봐?"라고 말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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