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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율 0.430’ LG 박용택, 기록 예찬론자의 자신감

시간2015-02-26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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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최근 2~3년간 목표를 거의 달성했어요.”

25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요미우리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도중 취재진과 만난 LG 박용택은 “난 숫자를 좋아한다. 야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스탯 연구하는 사람이 됐을 것이다”라고 웃었다. 박용택은 최근 수준 높아진 야구 팬들이 온라인에서 세부적인 기록을 놓고 토론하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런 글들의 댓글까지 다 본다”라고 했다.

박용택은 “원래 기록에 관심이 많다”라고 했다. 대부분 선수는 시즌에 들어가기 전, 개인적인 목표를 세운다. 보통은 ‘타율 몇 할, 홈런 몇 개’ 식이다. 그러나 숫자와 기록을 좋아하는 박용택은 “각종 세부 수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로 잡는다. 예를 들어 타율의 경우 몇 타수 몇 안타로 목표를 잡는다”라고 했다. 목표 자체가 디테일한 것이다.

▲2014년 출루율 0.430

박용택은 “지난해 들어가기 전 목표로 잡은 출루율이 0.430이었다. 내가 그 정도는 해줘야 LG 타선이 잘 풀릴 수 있다고 봤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박용택의 지난해 출루율은 정확히 0.430. 그는 “최근 2~3년간 각종 기록에 대해 세부적으로 목표를 잡은 걸 대부분 최대한 비슷하게 달성했다”라고 털어놨다.

각종 타격 지표에 대해 세부적으로 개인목표를 세우면, 당연히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장기레이스를 치르는 야구는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 박용택은 어째서 디테일한 기록까지 대부분 달성했던 것일까. 그만큼 자기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몸 상태와 주변환경에 따라 현실적으로 목표를 세우기 때문이다.

박용택은 올 시즌에도 세부적인 타격 목표를 세워놓았다. 그러나 그는 취재진에게 그 목표를 일일이 밝히진 않았다. 박용택은 “꼭 그걸 공개하면 잘 안 풀리더라”고 웃었다. 다만, 힌트는 줬다. “지난해엔 톱타자로 나설 준비를 했기 때문에 출루율에 중점을 뒀지만, 올 시즌엔 타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지 않는 선에선 적극적으로 도루를 할 준비도 됐다”라고 했다. 올 시즌 박용택은 중심타자다. 타점을 많이 올리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숫자와 기록에 심취한 게 아니라, 팀을 위한 목표. 그는 “직전 시즌보다 낮게 잡는 목표도 있다”라고 했다.

▲1사 3루, 자신있다

LG 양상문 감독은 올 시즌 시무식에서 “1사 3루에선, 100% 득점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득점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좋은 타격을 해달라는 주문. 기록과 숫자 예찬론자 박용택은 “3루주자를 불러들이는 타격은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쌓여야 한다”라고 했다. 2사에선 상대 실수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가정 속에 안타가 거의 유일한 해법. 그러나 양 감독이 거론한 1사와 무사에선 3루주자를 불러들일 방법이 상당히 많다.

박용택은 자신이 있다. 그는 “올 시즌에 그런 상황(무사 혹은 1사 3루)이 나오면, 90% 이상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그 노하우를 알고 있다”라고 했다. 실제 그는 “통산 희생플라이가 전체 6~7위 정도 된다. 앞으로도 희생플라이를 많이 치는 게 목표”라고 소개했다. 실제 박용택의 통산 희생플라이는 현역 2위(69개). 무사, 혹은 1사 3루 상황서 많은 희생플라이를 날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상황에 맞는 타격을 잘한다는 의미. 올 시즌에도 박용택이 1사 3루서 많은 희생플라이를 기록할 경우, LG에도 도움이 되고 박용택으로선 개인통산 희생플라이 상위권 유지도 가능하다.

▲철저한 준비

박용택은 매년 개인적인 목표, 특히 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록을 세우기 위해 부단히 준비한다. 과거 4번타자 도전을 위해 급격히 벌크업도 해봤고, 반대로 테이블세터로 살아남기 위해 날렵한 몸을 만들기도 했다. 박용택은 “난 타순에 따라서 시즌 준비의 차이가 크다. 톱타자 준비를 했을 때 시범경기서는 2스트라이크를 당한 뒤 타격에 임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철저하게 맞춤형 준비를 하기 때문.

올 시즌에는 타점을 많이 기록하기 위해 중심타자에 적합한 몸을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들면서 부상에 대한 걱정으로 도루도 주저했다. 최태원 주루코치님에게 죄송했다. 감독님도 은근히 내가 좀 더 뛰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용택은 “올 시즌에는 2사 1루서 장타로 한 점을 뽑는 타격도 하고 싶고,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주루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용택은 “FA 계약은 잊었다. 올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잘해야 한다. 시즌 준비를 예년보다 더 밀도 높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몸 상태가 정말 좋다. 어지간한 젊은 선수들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직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자신이 세운 세부적 타격기록을 달성할 준비는 끝났다. 실전서 박용택만의 목표를 달성하기만 하면 된다. 그 기록이 LG의 호성적에 밑거름이 된다면 금상첨화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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