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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엘리스(38)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미국 지역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메이저리그 12년 중 9시즌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뛴 마크 엘리스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26일(이하 한국시각) 전했다.
1977년생 우투우타 내야수였던 엘리스는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9라운드 지명됐다. 이후 2002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엘리스는 2011시즌 중반까지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 6월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엘리스는 2012년과 2013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다. 2013시즌에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 소속으로 뛰어 국내 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73경기를 뛴 엘리스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이후 현역생활 연장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35경기 타율 .262 105홈런 550타점 82도루 690득점.
엘리스는 "아이들이 계속 크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과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LA 다저스 시절 마크 엘리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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