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감독님 믿고 따라가면 기량 는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4 25-20 22-25 25-2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시즌 전적 21승 11패(승점 59)로 3위 자리를 사실상 굳혔다.
한국전력 세터 권준형은 이날 세트성공률 52.08%(50/96)로 승리를 도왔다. 팀 공격성공률도 51.8%. 특히 외국인 선수 미타르 쥬리치는 32차례 공격득점으로 공격성공률 57.1%를 마크했다.
권준형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되면 그 하루는 배구 생각 안 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플레이오프는 OK저축은행과 할 가능성 크니 준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준형은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하지 못했다.
권준형은 시즌 초반 토스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신 감독은 물론 쥬리치도 "권준형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며 "강팀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 많이 됐다. 고맙다"고 말했다. 권준형은 "세터 출신 감독님께서 기술, 멘탈적인 부분 하나하나 짚어주신다. 감독님 말씀 믿고 따라가면 기량은 는다. 전적으로 감독님 말씀대로 따라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준형은 "(전)광인이, 쥬리치 모두 좋은 공격수다. 내가 볼 컨트롤 잘해야 한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권준형(왼쪽)이 쥬리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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