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제주도 겨울 바다 촬영중 몸 안좋아져 입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태임이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촬영중 건강이 나빠져 녹화에 불참했다.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6일 촬영중 컨디션이 안 좋아져 입원했다. 제주도 겨울 바다 속에서 촬영을 했는데 그 때 감기 기운이 오면서 피로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잠깐 입원한 거라 오늘 정도엔 퇴원하지 않을까 한다. 드라마 진행하는 것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다"며 "촬영중 건강이 안 좋아져 감독님이 스케줄을 연기하자고 하셨다. 이후 촬영 스케줄을 조율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이순수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배우 이태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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