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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신개념 뮤직비디오 예능 프로그램 '스타더스트'를 야심차게 내놓는다.
27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스타더스트'가 내달 3일 첫 선을 보인다. '스타더스트'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앨범의 뒷 이야기, 가수들의 속마음까지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스타더스트' 1회에서는 솔로로 출격한 씨엔블루 정용화, 틴탑 니엘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된다. 정용화는 방송을 통해 뮤직비디오 속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아이돌의 24시간을 밀착 취재하는 '스타더스트-초이스'에서는 컴백을 앞둔 그룹 빅스(VIXX)가 출연해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소개할 예정.
더불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뮤직비디오를 집중 해부하는 '떳다! 핫 플레이어'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인터뷰를 통해 매력을 분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미닛이 '미쳐'와 뮤직비디오에 대해 얘기하고, 미니게임과 함께 팀 맴버간 매력과 비밀을 공개한다.
'스타더스트'는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가요만큼이나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엄선해 음악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각오로 신규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작품성과 화제성을 가진 뮤직비디오도 함께 소개한다. 1회에서는 주목할 만한 뮤직비디오로 나인뮤지스, 유키스, EXID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그 외 엠버 지코 니엘 정용화 종현 리지 인피니트 등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방송한다.
유튜브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TV를 통해 더 정밀히 분석하고 조망함으로써 뮤직비디오와 가수의 가치를 새롭게 이끌어낼 '스타더스트'는 3월 4일 밤 12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BS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더스트' 1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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