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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변요한이 이주승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소셜포비아'(제작 KAFA FILMS 배급 CGV아트하우스) 언론시사회에 홍석재 감독과 배우 변요한, 이주승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이주승 배우와 함께 한 것에 대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주승과 3살 차이가 나는 변요한은 "사실 나이 차이가 좀 난다"며 "형, 동생을 떠나 연기자 대연기자로서 소통 지점이 같았던 것 같다. 같이 많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구 같은 모습도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주승은 "요한이 형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으로 변요한이 경찰 고시생 지웅 역을 맡았다. 내달 12일 개봉.
[배우 변요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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