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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안소희가 이재윤에게 장수원 발연기대사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13회에는 드라마 촬영을 하는 고세로(안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로는 편의점에서 사람과 부딪히고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며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했지만 감독은 "왜 이렇게 못하느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세로는 장두수(이재윤)를 만나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딱 이 두 문장이었는데"라며 두수에게 대사를 했고 두수는 "잘 하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 세로는 "원래는 이런 말 우리 오빠한테 하는데, 오빠가 가출했어요. 커피갖고 안되는데, 술 한 잔 사주세요"라며 야근이어서 안된다는 두수에게 "그쵸? 그럴 줄 알았어요. 아, 하나도 안 서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트투하트' 13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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