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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생선 손질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해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6회에는 1박2일 뭍으로 떠난 차승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애쓰는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회덮밥 해먹을까? 생선 죽이는거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손호준은 "죽이는 거랑 내장 가르는 건 자신 없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해진은 "그럼 이걸 그대로 가져가서, 밖에다 놓고 죽을 때까지 기다려보자. 자연사를 하면 작전 성공인거다"라고 말했고 생선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밤이 돼도 생선은 살아있었고, 유해진은 "아직 살아있어!"라며 소리쳤다. 이어 유해진은 각고의 노력 끝에 놀래미 회 뜨기에 성공했다.
['삼시세끼-어촌편' 6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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