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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K 이재원의 채찍질 “책임감 갖고 야구할 나이”

시간2015-02-28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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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책임감을 갖고 야구할 나이다.”

SK 이재원은 올해 1군 9번째 시즌을 맞는다. 그런데 아직 28세에 불과하다. 군 복무도 마쳤지만, 고졸인데다 포수라는 프리미엄을 업고 1군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때문에 또래보다 확실히 1군 경험이 많다. 재능 또한 탁월하다. SK가 2006년 신인 1차지명서 류현진(당시에는 류현진이 슈퍼스타가 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을 마다하고 이재원을 택한 사연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좋은 잠재력을 갖고 있었지만, 아쉬움은 있었다. 탁월한 타격재능을 인정 받아 왼손투수 전문 대타요원으로 줄곧 뛰었지만, 포수로 자리를 잡진 못했다. 그러나 2014년은 의미가 있었다. 대타 꼬리표를 떼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자연히 포수로 출전할 기회도 조금씩 늘어났다. 성적도 커리어 하이. 120경기서 타율 0.337 12홈런 83타점. 시즌 중반까지 4할서 내려오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완성형 타자

27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 시영구장. 니혼햄과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재원은 “어지간한 왼손 투수들 투구 궤적 및 약점은 훤히 다 알고 있다”라면서도 “고정관념을 깨는 게 힘들었다. 주위에선 왼손투수에게 강하니 오른손 투수에게 한번 못 치면 오른손 투수에게 약하다는 인식을 가졌다”라고 회상했다.

지난해 극복했다. 우투수에게 타율 0.321을 기록했다. 좌투수 상대 0.387보단 여전히 약했지만, 우투수에게도 결코 약했다고 볼 수 없다. 니혼햄전서 5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우투수들을 상대로 좌전안타 3개를 날린 뒤 교체됐다. 이재원은 “타격은 자신감이 있다. 작년에도 딱히 감이 좋아서 잘 친 건 아니었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물론, 이재원은 여전히 “아직도 오른손투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경험이 많이 쌓이지 않았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확실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완성형 타자로 거듭났다.

▲정상호를 쳐다본다

이재원은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포수보다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변이 없는 한 주전 포수 마스크는 정상호의 몫. 실제 포수로서의 수비, 투수 및 야수진 조율 능력에서 여전히 정상호가 이재원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재원은 포수에 대한 욕심도 많다. 그는 “경기 중 덕아웃에 앉아서 상호 형의 볼 배합을 계속 유심히 살펴본다”라고 했다.

이재원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포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는 게 낫다. 다만,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엔 포수가 확실히 더 어렵다. 지명타자가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본인의 전공인 타격을 살리면서, 포수로서의 감각도 유지하겠다는 의도. 실제 오키나와 연습경기서 김용희 감독은 정상호와 이재원을 번갈아 포수로 내세운다. 물론 시즌에 들어가면 정상호의 포수 비중이 높아질 전망.

이재원은 하세베 유타바 배터리 코치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그는”하세베 코치님이 송구 밸런스가 좋으니 스피드를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송구 동작을 간결하게 해야 한다. 많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볼배합도 여전히 숙제. 그는 “작년 목동 넥센전(5월 28일)이었다. 박정배 형과 배터리였다. 강정호 형에게 2사 만루서 초구 만루홈런을 맞았다. 당시 초구에 주무기 포크볼을 요구했는데 경기 후 정호 형이 초구 변화구를 노렸다고 하더라. 아차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책임감 갖고 야구하겠다

이재원은 “책임감을 갖고 야구할 나이”라고 했다. 아직 20대지만,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20대 초반보다 좀 더 진지하게 야구에 다가서겠다는 것.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그는 “작년 한해 잘했다고 해서 전부가 아니다. 주변에서도 ‘앞으로 3년은 꾸준히 잘해야 진짜 자기 것이 된다’라고 하더라. 죽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용희 신임 감독은 강한 웨이트트레이닝을 강조한다. 체력을 키워야 144경기서 살아남는다는 지론. 체격조건과 힘이 좋은 이재원도 웨이트트레이닝 양을 늘렸다. 그는 “확실히 좋아졌다. 몸도, 체력도 좋아진다는 걸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잘 먹고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임하겠다는 이재원. 지금까진 확실히 인상적이다.

[이재원.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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