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가 요코하마전서 선발 등판했다.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투수 피어밴드가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넥센이 새롭게 영입한 왼손 투수다.
넥센은 포지션 파괴 실험을 27일 KIA전에 이어 이날에도 이어간다.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3루수)-김민성(지명타자)-브래드 스나이더(좌익수)-윤석민(1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박병호가 연이틀 3루수로 나섰다. 김하성이 유격수, 윤석민은 1루수로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피어밴드.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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