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슈의 주부건망증에 딸 라희가 눈물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쌍둥이 딸과 아들의 양치질을 돕는 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슈는 양치질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세 아이의 양치질 마무리를 대신 돕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슈의 건망증이 문제였다. 그녀는 "내가 할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다. 건망증은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막상 라율과 아들 유의 양치를 도운 뒤 그녀는 라희 차례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라희는 슈의 뒤를 쫓아다니며 양치질을 하지 않았음을 전하려 했지만 그녀는 라율만 양치질을 두 번 시켜준 채 양치 시간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결국 라희는 눈물을 보였고, 슈는 이후 제작진에게 내용을 전해들은 뒤 "설마? 거짓말"이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