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서장훈, 애정운 듣고 "아직은 이르다" 손사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애정운을 듣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신년을 맞아 기획된 '무도큰잔치' 2부와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무도작은잔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신년을 맞아 출연진의 2015년 운세를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장훈은 출연진 중 운세 순위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MC 유재석은 그의 애정운에 집중했다. 유재석은 "서장훈이 여자를 엄마로 알고 있어 의지하는 면이 많다. 그래서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운세 내용을 전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특유의 말투인 "아니 그게 아니고"를 외치며 "아직은 이르다"고 손사래를 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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