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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JYJ 박유천이 상해팬미팅에서 '감각남녀'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1일 상해대무대에서 열린 '2015 박유천 팬미팅 투어 러빙유 인 차이나'에서 차기작으로 확정지은 드라마 '감각남녀'에 대해 이야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후 공식석상 자리인 상해팬미팅에서 중국팬들에게 처음으로 캐스팅 소감을 이야기했고 박유천의 차기작을 기다린 수많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최근 대본을 읽었는데 캐릭터가 아주 흥미롭고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박유천은 팬미팅에서 완벽한 중국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박유천은 중화권 가수 광량의 곡 '동화(童话)'와 홍콩 아티스트 천이쉰의 '십년(十年)' 무대를 선사, 중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유천은 "중국어가 성조가 있어 정말 어렵다. 하지만 먼 곳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고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박유천"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한편 팬미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박유천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감각남녀'로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준비하고 있다.
[JYJ 박유천.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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