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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작가가 교체된다.
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파랑새의 집'을 집필했던 최현경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집필 활동에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쓴 박필주 작가로 교체됐다.
최현경 작가는 '파랑새의 집' 첫방송부터 지난 1일 방송된 4회까지 집필했다. 박필주 작가는 여기에 이어 오는 7일 방송되는 5회부터 집필을 맡게 됐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파랑새의 집'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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