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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레이디 가가(28)가 한파속 얼어붙은 미시간호에 풍덩 뛰어들었다. '북극곰 수영대회(Polar Plunge)'
미국의 ET온라인 등 외신은 레이디가가가 그녀의 약혼남인 배우 테일러 키니(33)와 1일(이하 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노스 애브뉴 비치에서 언 호수물에 뛰어들었다고 당일 보도했다.
이들의 이날 북극곰 입수 행사는 스페셜올림픽 기금 마련을 위한 것. 레이디 가가는 이날 약혼자인 테일러 키니를 꼭 잡고 같이 물에 뛰어들었다. 레이디가가는 검은색 점프 수트를 입었고 테일러는 상반신 반라 차림.
나중 테일러는 레이디가가를 애정 표시로 업고 나와, 그녀에게 모자를 씌워주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가 "가발이 얼어붙었다"고 말하자 테일러는 레이디가가를 안고 몸을 녹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빈스 본도 참여했다. 총 4500 여명이 입수한 이날 북극곰 행사에서는 100만 달러(약 11억원)가 모였다.
레이디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달 14일 발렌타인데이때 약혼했다.
[시카고 노스 애브뉴 비치에서 '북극곰' 행사에 참여한 레이디 가가와 약혼남 테일러 키니. (사진출처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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