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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혼성그룹 룰라 등 90년대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다시 뭉친다.
케이블채널 엠넷 측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되는 엠넷 개국 20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에는 룰라를 비롯해 이승환, 부활, 아이비, 박지윤,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이 출연한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이 불면서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얻었던 가수들이 다시 만나게 된 것.
그러나 룰라의 경우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 등 3인조로 무대에 오른다.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은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부활은 씨스타 효린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 중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포미닛, 시크릿 전효성, 니엘, 비투비 등도 출연해 준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5일 오후 6시 방송 예정.
[룰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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