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신데렐라 공서영, '풍문으로 들었소' 속 연기 보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합류한 배우 공서영이 '풍문으로 들었소'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3회에서는 아빠 서형식(장현성)과 동생 서봄(고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누리(공승연)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형식은 한인상(이준) 집에서 아이를 낳고 살고 있는 딸 서봄에 대해 걱정했다. 한인상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

이에 서형식은 큰 딸 서누리에게 서봄이 타고 간 콜택시에 전화해 한인상 주소를 알아보라고 했다. 이 때 서누리는 아나운서 멘트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극중 서누리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모은 것은 이날 서누리 역 공서영의 '우결' 출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공서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MBC는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 신인 여배우 공승연이 '우결'의 새 커플 후보로 발탁돼 짝을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공서영은 지난 2012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서영.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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