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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구대성 선배님처럼 불패 이미지 심어주고파" (인터뷰)

시간2015-03-03 05:5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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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강산 기자] "구대성 선배님처럼 '나오면 지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요."

한화 이글스의 새 마무리투수로 낙점된 주인공은 윤규진이다. 복귀 첫해인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7승 2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한 그는 승리조와 마무리를 오가며 팀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무려 16경기에서 2이닝 이상 소화했고, 계투임에도 팀 내 최다인 7승을 올렸다. 그야말로 한화 불펜에 없어선 안 될 존재. 이제 팀 승리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윤규진은 김성근 한화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마무리 보직도 윤규진에게 맡긴다. 지난 1일 LG 트윈스, 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연이틀 9회 등판해 실점하지 않았다. 2일 넥센전서는 3-3으로 맞선 9회초 등판,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윤석민을 6-4-3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실점을 막았다. 김 감독은 "연투했을 때 어떻게 던지나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윤규진은 김 감독과 함께하는 추가 훈련 명단에 포함돼 오는 6일까지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2일 고친다구장서 만난 윤규진은 "기회만 된다면 제가 (마무리) 하고 싶다"며 "마무리가 좋다.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오면 제대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무리 경험이 없진 않지만 풍부한 것도 아니다. 작년에는 최대한 긴 이닝 소화하고, 많은 타자를 상대하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많이 상대하다 보면 좋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입대 전에는 거의 계투로 나왔다"며 "작년에는 이것저것 안 가리고 많이 던지자는 생각뿐이었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많이 던져보자고 생각했다. 사실 입대 전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2년 쉬다 보니 던지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규진이 생각하는 마무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대선배 '대성불패' 구대성(시드니 블루삭스)을 언급했다. 구대성은 1993년 빙그레 시절부터 2010년까지 통산 569경기에서 67승 71패 214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강력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리그를 호령했다. 윤규진의 이상향은 '규진불패'다.

"구대성 선배님처럼 내가 나오면 지지 않는다는 이미지. 그게 매력인 것 같다. 당시에는 구대성 선배님 등판하면 지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나는 힘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인데, 그런 이미지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지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

투구폼 수정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모양새다. 목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하던 윤규진은 지난달 6일에야 1차 전지훈련지인 고치에 합류했고, 이후 "폼을 바꿔보자"는 김 감독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는 "이전에는 팔이 빨리 넘어오지 않았다"며 "팔을 앞으로 더 끌고 나오려면 폼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감독님께서 '바꿔 보겠냐'고 하셨고 받아들였다. 폼이 간결해졌는데, 제구를 더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꾼 폼은 무리가 안 가는 폼이다"며 "이전에는 쉽게 지치기도 했는데, 지금까진 좋다"고 말했다.

폼이 간결해지면서 구속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윤규진은 "지금 구속은 신경 쓰지 않는다. 떨어진 것도 아니다"며 "내가 테이크백이 큰 편이었는데, 감독님께서 안 좋다고 하셨다. 지금 폼으로 던지니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고치에서 많이 안 던져 걱정했다"며 "많이 던져 봐야 내 것을 찾을 수 있다. 지금은 구속보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게 더 중요하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 수비를 믿고, 맞더라도 승부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규진은 들뜨지 않았다. 의연했다. 하지만 올 시즌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 하나만큼은 대단했다.

"정해진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받은 것뿐이다"며 "생각할 게 많지만 하나만 생각하려고 한다. 기회를 주셨으니 마무리 보직을 꿰차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몸 걱정은 없다."

[윤규진. 사진 = 일본 오키나와 강산 기자,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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