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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자국 내 인기를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문희준이 출연해 '최신 아이템은 꼭 사야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중국에서 H.O.T의 인기가 엄청났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그때는 진짜 난리 났었다"고 답해 문희준을 으쓱케 했다.
장위안은 이어 "중국 팬클럽이 8백만 명 정도였다. 심지어 H.O.T 때문에 한국으로 유학 오는 학생도 많았다"고 중국을 휩쓴 H.O.T의 인기를 증언했다.
[중국 장위안-가수 문희준(위부터)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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