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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사상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거침없는 흥행력을 과시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2일 전국 8만 26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45만 8261명으로, 3일 중 350만 고지를 넘어서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나갈 예정이다. 앞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지난달 28일, 개봉 18일 만에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로는 첫 3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이미테이션 게임'(3만 1877명), 3위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만 3390명), 4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1만 9820명), 5위는 '기생수 파트1'(1만 2075명)이 차지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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