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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핑크토끼(도연)가 네 번째 이야기 '다시 사랑에 빠지다'로 돌아온다.
소속사 KIMCHI ent 측은 3일 새 음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맑은 목소리와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마니아층으로 부터 점점 확산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토끼가 2015년 3월 4일, 몽환적인 느낌의 사랑 노래인 미디움곡 '다시 사랑에 빠지다(I’m in love again)'로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고 전했다.
공개 된 이미지에는 전체적인 흑백 톤 속의 파란색 장미가 눈에 띈다. 흑백의 장미는 아픈 과거를, 그 속에 파란색 장미 한 송이는 곡의 컨셉처럼 사랑에 다시 빠지는 현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다시 사랑에 빠지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파란색 장미의 꽃말이 예전에는 불가능,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지금은 희망, 기적으로 바뀌었다. 꽃말의 의미와 잘 어우러져 이 곡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언젠가는' '니가 있다' '왜 너를 잊지 못하니'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토끼'가 이번 앨범에서는 감성래퍼 써니사이드의 MJ와의 콜라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타이틀 곡 '다시 사랑에 빠지다(I'm in love again)'는 사랑의 실패와 아픔에 오랫동안 닫혀있던 마음이 우연한 기회에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다시 사랑을 기대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다시 깊숙이 빠져드는 사랑에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핑크토끼의 네 번째 이야기 '다시 사랑에 빠지다(feat.써니사이드 MJ)'는 내일(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핑크토끼 새 음반 재킷 이미지. 사진 = KIMCHI ent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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