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창단 2년 만에 첫 플레이프 진출을 앞두고 안산 홈경기와 원정경기에 참가할 대규모 응원단을 모집한다.
우선 플레이오프 홈경기에는 열광적인 응원을 주도해 나갈 약 60여명의 소수정예의 자발적 응원단을 결성해 기존 단체 응원과는 별도로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특화된 응원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원정경기에 참여할 응원단은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의 임직원 외에도 연고지인 안산시 체육회, 어머니배구단 등 관련 지역 단체와 일반 배구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OK저축은행은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 임직원, 일반 팬, 그리고 연고지역 관계자가 함께 우승을 성원하는 모습으로 ‘기적을 일으키자’라는 배구단의 슬로건을 모두의 힘으로 실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원정경기를 위한 일반 팬 응원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오는 12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 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