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 '너는 나만큼' 티저…애절한 두남자의 눈물 담았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해와 은혁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D&E는 3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감성미가 돋보이는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동해와 은혁의 애절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지고 괴로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특히 여자친구와 한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힘들어하고, 그 기억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동해와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와의 투샷은 화려함을 주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은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이 담겼다.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은 3월 9일 발매된다.

[슈퍼주니어-D&E. 사진 =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티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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