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수종, 한정수, 방송인 샘 해밍턴의 북한 생활 체험에 함께 한 애완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잘살아보세'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잘살아보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형식의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벤지가 북한의 생활방식에 도전한다.
티저 영상 속에는 이들과 함께 할 강아지 진순이와 풍돌이의 모습이 담겼다. 남측 대표 진순이는 태어난 지 70일 된 진돗개 암컷이고, 북측 대표 풍돌이는 생후 50일 된 풍산개 수컷이다. 이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북한식 삶의 체험현장 가운데 천진난만함으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잘살아보세'는 이달 중 첫 방송된다.
['잘살아보세'의 진순이와 풍돌이.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