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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아중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훈훈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과 동시에 스태프들에게 베트남 휴가를 선물했다.
김아중은 최근 공항패션을 통해 록스타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찢어진 진과 부츠, 선글라스와 야상재킷은 드라마 '펀치' 속 모습과 또 다른 시크함을 극대화시켰다. 락시크 패션과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 시원시원하고 곧게 뻗은 김아중의 팔다리가 공항을 런웨이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은 SBS '펀치'에서 검사 선서에 가장 부합하는 정의로운 인물 신하경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해 연기력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이후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다낭으로 화보 촬영을 떠났다.
이번 화보가 특별한 점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함께라는 것. 김아중은 스태프들에게 맞춰 일정을 정했고 화보 촬영 후 다낭에 더 머물며 짧은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김아중이 자비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아중은 SBS '펀치'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는 물론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 호평을 받았다. 김아중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더셀러브리티'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김아중.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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