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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풍문' 유준상·유호정, 우아한 갑질이 우습기까지 한 이유 [夜TV]

시간2015-03-04 08:10:06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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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아한척 해서 더 무섭고, 그래서 더 우습기까지 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4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가 본격적으로 두얼굴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품위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 최연희는 주치의에게서 서봄(고아성)이 낳은 아이가 자신의 아들 한인상(이준) 아이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실 친자임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일말의 희망으로 검사를 진행한 것.

하지만 역시나 친자가 맞았고, 한정호는 검사 결과가 담긴 서류를 파기해 달라고 했다. 친자 확인이 되고도 끝까지 증거는 남기지 않으려는 발버둥이었다.

이후 한정호와 최연희의 태도는 달라졌다. '배려'를 운운하며 한인상, 서봄 사이를 인정하는 듯한 말로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언행 하나 하나 배려가 있었고, 행동은 우아하며 이성적이었다.

한정호는 한인상, 서봄을 앉혀 놓고 "우리가 신경 쓰는건 오직 너희 둘의 건강, 그리고 장차 다가올 미래다. 내가 좀 엄하다싶게 처분을 내린 것도 그래서야. 보고싶은 마음이야 왜 모르겠나. 다만 장래를 위해 절제하길 바랐던 거다"고 말하는가 하면 "우린 무조건 배려하고 존중하고 지원할 거야"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최연희 역시 "앞길이 구만리잖니. 투자한다, 저금한다 그렇게 생각해야지"라며 교양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들뜬 한인상, 서봄이 자리를 떠나자 두 사람 표정은 다시 냉정해졌다. 최연희는 "애들은 애들이야"라고 말했고, 한정호는 "그래서 우리가 더 냉정해야 한다는 거 아니야"라며 정색했다.

이후 한정호, 최연희는 갑의 무서운 속내를 드러냈다. 서봄에게 각서를 쓰게 하는 대신 위자료를 제시한 것. 비서를 시켜 각서에 대해 알아본 한정호는 비서에게 위자료 관련 설명을 들은 뒤 위자료에 0을 하나 더 붙였다. 이에 한정호는 위자료, 양육비, 지원금 총합 17억5000만원으로 고쳐 썼다.

한인상과 서봄을 인정해주는 듯 행동했지만 뒤에선 철저하게 각서 및 위자료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던 것. 이 같은 위자료를 제시하는데 있어서도 본인들이 움직이지 않았다. 한정호는 비서를 시켜 서봄 부모님에게 각서를 내밀었고 집에 이어 회사에 찾아온 서봄의 아버지 서형식(장현성)을 만나주지 않았다.

'배려'를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하는 행동은 당당하지 못했다. 돈을 앞세웠고, 자신들의 명예만 생각했다. 둘만 남았을 때는 주위 시선에 대해 걱정하고 괴로워 했지만 끝까지 불안한 마음은 드러내지 않으려, 이성적인척 하려 노력했다. 끝까지 우아했고 교양 있어 보였다.

그래서 더 무섭고 우스웠다. 친절한듯 하면서도 뒤에선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하는 무서운 속내를 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이 완벽하지만은 않아 우스웠고 소위 말하는 '을'에 의해 '갑'이 휘둘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다.

['풍문으로 들었소' .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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