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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사업가로 새 출발한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절친인 가수 비와 그의 여자친구인 배우 김태희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를 방문한 후 손님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정성윤-개그우먼 김미려 부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출연한 '2015년 출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진 스튜디오, 선인장 카페 1~2호, 핑퐁펍, 고깃집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월 평균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빽가는 사업 성공 노하우로 'SNS 이용'을 꼽았다.
빽가는 "연남동에 정말 말도 안 되는 곳에 핑퐁샵을 차렸다. 심지어 주택가 골목 안에 상권이 나밖에 없다. 그런데 SNS를 보고 사람들이 한 명 두 명 찾아오기 시작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빽가는 이어 "그 한 명이 사진을 SNS에 올리니까 친구의 친구들이 또 오고 이러다보니까 엄청난 수요로 바뀌었다"고 SNS의 파급력을 증언했다.
이에 오만석은 "비, 김태희가 가게에 방문한 걸 SNS에 올려 홍보하는데 사용했다던데"라고 물었고, 빽가는 "비, 김태희 사진을 올리고 갑자기 난리가 났다"고 답했다.
[빽가.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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